진단
- 최근 이슈
비디아이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승 중임.
비디아이는 보통주 1주당 0.5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음.
이에 264만 250주가 발행될 에정임.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6일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16일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지난해 11월 코넥스에서 이전 상장한 후 주가 하락세를 이어온 상황임.
최근 바닥권을 횡보하는 흐름이 나타난 뒤 상승세를 나타나기는 했으나, 뚜렷한 지지선 등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임.
하루 거래량도 많지 않기 때문에 신규 접근보다는 보유자 영역.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홀딩
손절가
13,800원
목표가
18,000원 부근 정리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