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삼호개발은 대림산업과의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제11공구) 터널 및 구조물공사2구간' 계약 금액은 869억원에서 880억원으로 변경한다고 21일 공시했음.
삼호개발 측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 변경"이라고 설명했음.
삼호개발은 1976년 설립되고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된 전문건설 업체로서 삼호씨앤엠, 삼호코넨 등 8개의 계열회사를 보유중임.
전문건설업 이외에도 일반건설업 면허를 취득하여 건축 및 토목공사업으로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으며, 사업의 확장 및 다각화를 위해 강구조물공사업 면허를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하였음.
연결대상 종속법인으로는 창업투자회사인 함소그린인베스트먼트, 건설업을 여우이하는 삼호호넨, 창업투자조합인 SGI 신성장메짜닌펀드가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지난 5월 최고점을 찍은 뒤 주가 조정이 나왔으며, 반등을 보이는가 싶었으나, 북한이슈 제외로 인해 주가 낙폭을 늘린 상황.
지지선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물량 정리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물량 정리
손절가 및 목표가
산정 무의미함.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