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파워넷(037030)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6294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6201만원 대비 85.8% 감소했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워넷의 2분기 매출액은 292 억342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9억7103만원 대비 8.5%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7억3493만원으로 전년 동기 24억8198만원 대비 70.3% 줄었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92억342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9억7103만원 대비 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8343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2736만원 대비 86% 감소했고, 순이익은 6억1582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2336만원 대비 69.5% 감소했다.
전력변환장치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개발, 제조 전문업체. 다양한 SMPS 적용분야 중에서 TV, Monitor 등 Display분야 , 레이져프린터등 OA분야,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분야 외에 LED조명, 태양광 인버터, ESS(에너지 저장장치) 등 신재생 에너지분야의 전원장치에 집중하고 있음.
이 회사는 1994년 설립된 전력변환장치(SMPS) 제조업체로 작년에 매출액 1천226억원, 당기순이익은 70억원을 올렸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급락을 보였지만, 재차 반등하는 듯 롤러코스터 같은 주가를 보였.
180일선을 지지받은 뒤, 반등에 나서고 있음.
재차 강한 반등을 보인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근.
따라서, 아래 손절가를 이탈하게되면 미련없이 물량을 정리할 것을 권고.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4,9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8,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