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다. 하반기 국내 신규공장 가동과 해외에서의 매출 성장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모습이다.
메디프론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억 9763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4% 증가한 108억 3665만원을 기록했음.
메디프론의 사업부문은 3가지로서, 유무선 통신사 및 포탈사이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컨텐츠를 제공하는 부문과 LCD모니터 및 마우스, 외장하드 등의 유통 부문,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비마약성 강력진통제 등 중추신경계 질병치료 신약을 개발하는 부문 등임.
IT기기 유통부문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함.
2006년 의약품 연구개발, 2007년 IT 기기 유통 등 사업목적 추가하며 사업 다각화 노력 지속 중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과거 문** 대통령의 '치매 국가 책임제' 소식에 관련주들과 함께 주가 상승을 보였음.
최근 의료기기 규제 혁신 소식에 주가 반등이 나오고 있으며, 다른 바이오 관련주들의 상승세로 동사도 소폭 반등을 보여줬음.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5~10% 이내
손절가
6,200원
목표가
1차 8,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