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디지탈옵틱은 2000년 설립되어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등에 적용되는 이미지용 광학계, 프로젝션 TV나 프로젝터에 적용되는 투사용 광학계, CD 및 DVD 등에 적용되는 Laser(LED) 시스템 광학계 등 모든 광 응용 시스템의 광학 설계가 가능한 광학전문 업체임.
또한 비구면 광학 렌즈 원천 설계 및 양산기술을 동시 보유한 전문회사로서 주력 제품인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음.
디지탈옵틱의 2018년 상반기 매출은 304.8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 영업이익은 -82.7억원으로 적자지속, 당기순이익은 -197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
전방산업인 휴대폰 경기 부진과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사업 둔화로 관련 부품의 매출 정체,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외형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외형은 부진.
2019년 5G 서비스 시작 및 트리플 시작 및 트리플 카메라 시대 개화로 광학용 부품의 매출 증가 기대.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오면서 신저가 부근에 주가 위치한 상황임.
향후 호재성짙은 재료들이 있으나, 주가 하락은 장장 3년 가까이 진행된 상황임.
최근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주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으나, 대장주의 흐름도 아닐뿐더라, 리스크가 매우 큰 상황임.
신규 접근보다는 보유자 영역.
- 매매포인트
비중
물량 축소 / 신규 접근 불가
손절가
1,250원
목표가
반등시 1,500원 부근 정리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