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엠젠플러스가 베트남 하노이 대학과 공동으로 당뇨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엠젠플러스는 베트남 하노이 의과대학과 ‘당뇨치료를 위한 돼지췌도이식제 개발 및 임상시험 착수를 위한 공동 사업제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엠젠플러스 심영복 대표이사, 강정택 연구소장과 하노이 의대의 Ta Thanh Van 부총장, Vu Bich Nga 당뇨 및 대사성질환 국립연구소 소장, Ha Phan Hai An 대외협력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상폐 위기를 벗어난 뒤 주가 바닥권을 횡보하다, 지난 4월 주가 상승을 보였음.
이는 돼지 활용 원숭이 이식시험에 대한 기대감 속에 나타난 것으로 판단됨.
하지만 뚜렷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주가 되돌림 현상이 나오고 있는데, 지지선을 확인하고 있는 듯한 흐름임.
재차 반등할 여지는 남아있기 때문에,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10,9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5,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