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국제약품이 레바미피드 성분 점안제의 부작용을 개선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임.
19일 한 언론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국제약품이 신청한 'KSR-001'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음.
앞서 국제약품은 지난 2017년 3월 레바미피드 가용화 방법과 이를 이용한 안구건조증 치료용 액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다고 덧붙였음.
특히 이번 임상1상은 가톨릭성모병원에서 성인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KSR-001을 단회 및 반복 점안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단계적 증량 등을 실시하게 된다고 전했음.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보고서를 통해 인공눈물을 포함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전세계 시장 규모는 약 3조 8000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미래신약기술개발 지원 과제 선정 소식에 연속 장대양봉 흐름을 보이기도 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었음.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 반등이 나온 상황.
외인의 매수세와 함께 저항선을 돌파한 상황.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5,500원
목표가
7,3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