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W홀딩컴퍼니는 머스트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등을 상태로 217억 3000만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음.
사채만기일은 2021년 10월 5일이며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2%임.
W홀딩컴퍼니는 1992년 설립돼 2001년 코스닥 증권 시장에 상장됨.
유리사업, 물류사업, 부동산임대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신기술사업에 투자하는 업체인 더블유투자금융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물류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신규사업 진출을 모색하다 2017년 7월 에스에이치글라스 지분 100%를 취득함.
유류운송사업은 SK에너지, 한국석유공업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비용통제로 인해 이익이 증가했으나, 주가는 낙폭을 늘리고 있었음.
지난 전략에서 제시한 손절가 720원을 지켜주지 못한 후 주가 횡보를 이어가고 있음.
현재 자리에서 반등은 가능해 보이나, 저가주인만큼 소액만 유효함.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5% 이내
손절가
620원
목표가
700원 이상권 정리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