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신한금융투자는 NEW에 대해 "자체 제작한 블록버스터 영화 '안시성' 흥행이 그대되며, 본업인 국내 영화 투자배급 외에도 드라마와 스포츠 마케팅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전망했음.
이와 함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201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33억원으로 예상했음.
우리은행에 대해서는 "3분기 금호타이어 관련 충당금이 일부 환입되고 NIM 개선으로 이익 호조를 보일 것"이라 기대했음.
또한 "12월 이전에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우호적인 배당 정책으로 배당수익율은 3% 후반~4%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작년 2월에도 태양의 후예, 부산행 흥행에 따라 주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었음.
하지만 영화 개봉이후 출회된 매물압박과 함께 중국의 한류미디어 압박에 의한 스트레스로 약세를 보였었음.
안시성 개봉으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리고 있는 상황.
현재 조정은 불가피한 구간이지만,20개월선을 돌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되고 있음.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보유물량)
10% 이내
손절가
7,500원
목표가
9,5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