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피앤텔은 베트남 자회사인 엔알케이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99억4259만원이다.
피앤텔은 125억원 규모의 이엔에이치 주식 취득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피앤텔은 "대금 미이행으로 인해 오늘 서울회생법원의 투자계약 파기 및 계약금 일부 반환 허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피앤텔은 보유 중이던 130억 원 상당의 엘피케이 지분 140만 주를 장내매매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총자산의 52.73%, 자기자본의 38.06% 에 해당한다. 이는 담보제공에 의한 반대매매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건은 기 발행된 당사의 5회차 전환사채(CB) 발행시 담보 제공된 당사 보유 엘피케이 주식의 담보계약에 따른 담보주식처분권 행사로 인해 매매처리 된 건”이라고 설명했다.
피앤텔는 올해 상반기 회계에 대해 연결 및 개별 모두 감사의견으로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을 받았다고 14 일 공시했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황.
연일 하락세를 보인 이후, 주가는 지지선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상황.
반등을 보여준 현재, 물량을 점차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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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가 및 목표가
물량정리.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