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한솔인티큐브가 상장폐지 모면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음.
전날 한국거래소는 한솔인티큐브에 대해 상장 폐지 사유 해소에 따라 오는 20일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한솔인티큐브는 최근 감사의견 '적정'의 2017년도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주권의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되면서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재감사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상장폐지를 모면해, 급등세를 보인 뒤, 윗꼬리를 달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음.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만큼, 상승세를 보이기엔 쉽지 않을 것.
따라서, 보유자라면 물량을 점차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
- 매매포인트
비중
-
손절가
종가상 2,2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2,5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