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세종텔레콤은 2016년 5월17일 발행한 199억원 규모의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장외매수로만기 전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함.
사채 취득금액은 199억원으로 원금이며 이자는 없다.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에 의한 것으로 해당 사채는 취득 후 소각할 예정임.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이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로 선정됨.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은 우체국 알뜰폰 입점과 함께 전용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함.
우선 알뜰폰 구매 방문자들의 성향을 분석한 뒤, 그 사용 패턴과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요금제의별도 구성과 제휴 상품 도입 등도 준비 중이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2015년 급등 이후 주가 바닥권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
신저가 부근까지 내려온 뒤, 소폭 반등을 보여준 흐름이지만 반등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
상단 저항선이 겹겹히 쌓여있어, 120일선을 이탈하게되면, 물량을 정리해야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5% 이내
손절가(마지노선)
590원
목표가
1차 65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