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중국 장쑤성 지역에서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했다는 소식에 중국 소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음.
동사는 1959년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6년 기업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하였음. 주요 사업인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와 관련된 사업을 아모레퍼시픽으로 이전하였음. 종속회사로는 상장사인 동사와 아모레퍼시픽이 있고 비상장사로는 태평양제약을 비롯하여 총 8개사가 있음.
사드 영향으로 한동안 고전했던 화장품 업체들이 3분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올해 3월을 기점으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장품주들과 면세점 관련주들이 다시 반등한다는 긍정적인 리포트가 나오고 있음.
중국 소비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반등엔 성공하겠으나,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
미중 무역전쟁에 끝이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중장기접근만 가능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5% 이내
손절가
종가상 90,0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100,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