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성우테크론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8.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음.
매출액은 11.6% 증가한 107억 8401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45.8% 증가한 16억 9006만원임.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104억 4695만원으로 전년대비 11% 늘었음.
영업이익은 17억 8602만원으로 전년대비 53.1% 증가했음.
순이익은 15억 5076만원으로 전년대비 42.2% 증가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최근 거래량이 평소때보다 터지며, 다시 한번 반등에 나섰음.
하지만 최근 시장의 약세로 윗꼬리를 달고 내려오는 현상을 보임.
차트상으로 볼때 한번에 급등세를 보이는 종목이 아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종목임에따라,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노려볼 종목임.
이에 고점에서 물렸다면, 지지선은 확실함에 따라, 1~2개월 동안 좀 더 반등세를 기다려 볼 것을 권고하며,
단기 접근 이였다면, 직전고점 부근인 4,680원을 이탈하게 되면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아 물량을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함.
아래 매매전략은 중기적으로 접근할때를 제시해드림
- 매매포인트
비중
15% 이내
손절가
추세상 이평선기준 20일선을 이탈시 손절할 것.
목표가
6,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