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이라이콤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함.
매출액은 40.8% 감소한 536억227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적자전환한 -18억6358만원임.
올해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393억1547만원으로 전년대비 40.4% 감소했음.
영업이익은 -11억72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음.
순이익은 36억5582만원으로 전년대비 140.1% 증가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가, 7월 13일 수급이 몰리며,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에 조정을 보이다, 8월22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함.
이후 재차 반등세를 이어가는 상황임.
시장에서는 동사가 디스플레이 헙황 변화에 따라 신규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했기 때문에, 그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판단.
다만, 단기적인 반등이 기대되는 부근이지만, 아직까지 모멘텀이 확인이 안된상황.
보유자라면,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6,4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7,9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