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진바이오텍(086060)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억1690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3858만원 대비 64% 증가했음.
1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진바이오텍의 2분기 매출액은 166억6039만원으로 전년 동기 147억9367만원 대비 12.6%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3억4270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1381만원 대비 25.9% 줄었음.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57억6956만원으로 전년 동기 51억6445만원 대비 11.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억8125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4032만원 대비 10.9% 감소했고, 순이익은 -1억1766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6445만원에서 적자전환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과거 AI관련주로 급등세를 보여주기도 했었음.
최근 저점을 확인 한 뒤에 소폭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상승 또한 기대되고 있는 모습.
모든 저항선을 돌파했을 뿐만아니라. 20개월선 마저 돌파한 시점으로 추가적인 상승세가 기대되는 것은 사실.
새로운 재료가 알려지고 있어, 수급이 몰린다면 급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음.
현재 상승 후 조정을 보이고 있는 패턴이지만, 주봉상 5주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해볼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6,4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8천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