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신풍제지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7.9%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음.
매출액은 16.8% 증가한 431억 2511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0.2% 증가한 39억 6660만원임.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402억 5122만원으로 전년대비 18.1% 늘었음.
영업이익은 40억 880만원으로 전년대비 199.5% 증가했음.
순이익은 31억 8260만원으로 전년대비 9.5% 감소했음.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연결 매출액은 822억 3187만원으로 전년 동기 723억 9630만원 대비 13.5% 늘었음.
영업이익은 65억 3638만원으로 389.2%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잉기은 67억 4252만원으로 75.7% 늘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제지주들의 상승과 더불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업황 호조에 실적까지 더불어 좋아지고 있음.
당분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조정을 보인다고 해도, 재차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임에 따라,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1,440원 이탈시
목표가
1차 1,750원 / 2차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함.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