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엔케이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3% 감소한 291억7348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9억9540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160억1794만원으로 전년대비 2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2억1999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순이익은 20억1499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엔케이가 중국 수소 충전소 사업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기도 했음.
개장 전 엔케이는 중국 자회사인 남양압력용기(상해)기술유한공사(NKSH)가 중국 북경 소재의 안커제능 과학기술 발전 그룹 유한공사(Anke JieNeng Technology Development Group Co.,Ltd)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엔케이그룹은 남양압력용기기술유한공사를 통해 980㎏/일급 수소 충전소에 수소 저장 용기와 수소 튜브 트레일러를 납 품할 예정이다. 안커제능은 시장 개척 및 투자 건설을 진행한다.
엔케이[085310]가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딸의 허위 취업 보도에 급락을 보인바 있음.
KBS는 김 의원 딸인 A씨가 엔케이에 허위 취업해 5년여간 4억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보도했음.
엔케이는 김씨의 시아버지인 박윤소씨가 최대주주인 회사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정치테마주로도 언급된 종목이였음.
연일 약세를 보이며, 바닥에서 횡보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와중, 수소차 이슈로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음.
하지만, 최근 김무성 테마주로 분류되며 급락을 보이기도.
최근, 지지선을 확인한 듯, 외인들에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반등을 꾀하고 있는 중.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및 목표가
종가상 1,54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2,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