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서산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5.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1.1% 감소한 233억8423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85.1% 감소한 3억6101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91억7177만원으로 전년대비 18.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억7189만원으로 전년대비 89.1% 감소했다.
순이익은 5억272만원으로 전년대비 68.9% 감소했다.
동사는 시멘트를 주요 원재료로 사용하여 콘크리트 제품 생산(제조)을 하는 회사임.
사업부문은 콘크리트제품 제조 단일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요품목으로는 레미콘, 2차제품(흄관, 고강도파일, 한전주, 통신주)등이 있음.
100% 내수 위주의 매출 구조이며, 2016년 기준 레미콘과 고강도파일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5.6%, 7.1%임. 레미콘 시장은 다수의 공급자가 별다른 진입장벽 없이 지역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남북경협주로 인식되면서, 다시 강한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임.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강하게 홀딩할 시점.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4,400원
목표가
6,5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