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광진실업(026910)의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억1233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2510만원 대비 3% 감소했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광진실업의 2분기 매출액은 116 억1496만원으로 전년 동기 108억7966만원 대비 6.7% 증가했고, 순이익은 3억5229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9910만원 대비 17.7% 증가했다.
동사는 철강제품 제조 판매업, 철강제품 도매업, 수출입업, 오토바이 판매와 수리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전방 산업인 설비투자, 기계부문 및 자동차 부분의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회복에 따른 설비투자가 이어질 경우 전방산업 호조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됨. 반면, 국제 철강가격의 상승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어 영업이익율 상승의 기회로 평가되어짐.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광진실업은 과거 20개월선을 지지받으며 주가 움직임을 보였었음.
지지 이탈 후 주가 이렇다할 흐름 없이 하락세를 이어왔었음.
현재 급등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빠지는 상황.
20개월선을 회복하고, 지지받아야 신규접근이 가능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자기준
손절가
3,800원
목표가
5,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