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삼화네트웍스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2.2% 감소한 11억6006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적자전환한 -5억6739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10억6436만원으로 전년대비 6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억8068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순이익은 -4억5646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삼화네트웍스(046390)가 스튜디오드래곤으로부터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제) 오픈세트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함. 계약금액은 100억원으로 최근 매출의 47.6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10월15일까지다.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최근 지지선을 확인한 듯 강한 급등세를 보여줌.
재차 수급이 들어오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세도 기대되는 자리.
다만, 상승 후 조정은 불가피한 구간.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5% 이내
손절가
1,52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1,9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