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부산주공이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보통주 1주에 679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부산주공은 2934만9528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조달 자금 규모도 88억2700만원으로 조정됐다.
동사는 1967년 4월 자동차부품 제조 및 가공업을 주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완성차업체를 최종 수요처로 하여 1차, 2차 납품업체 등 다단계적 수급체계를 가지고 있음.
제품의 품목 및 사양이 다양하여 다품종 소량생산의 특성을 가지며, 다단계적 수급체계로 인해 각 단계별 적기 생산 및 공급하는 특성을 지님. 동사는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내수 50%, 수출 50%의 비율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가공설비의 확충 및 신기술 개발에 주력함.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과거 관계사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반** 관련주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을 보였었음.
그러나 이내 관련이 없다는 소식과 함께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이 나타난 이후에 재차 관련주들과 함께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음.
이후 주가는 흐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옴.
백원대 부근까지 내려오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
최근 소폭 반등하고 있는 양상이지만, 여전히 리스크가 큰 종목임.
물량을 점차 정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 매매전략
비중
의미 없음
손절가
73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83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