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제이엠아이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함.
매출액은 7.2% 증가한 286억664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적자전환한 -11억928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27억2822만원으로 전년대비 14.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억7336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2억8128만원으로 전년대비 31.4% 감소했다.
동사는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목적으로 경기도 화성시 소재 토지 일부(5,619.86㎡)를 85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대비 7.94% 규모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외인들이 최근 매수세를 보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임.
모든 저항선을 돌파한 이후에 보이는 상황임.
유동성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유형자산 처분 등 새로운 모멘텀이 생기고 있는것으로 판단.
주봉상 5주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해볼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1,4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1,7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