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성창투는 벤처캐피탈 도입초기였던 1987년에 설립되어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등을 주업무로 하고 있음.
대성그룹 계열사로서의 브랜드를 대외에 확고희 구축하고 대성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2010년 3월 현재 사명으로 변경함.
부품소재, 에너지, 환경, IT산업 및 문화콘텐츠 등에 특화된 창업투자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 중.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장기적으로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가 1~2월 주가 큰 폭의 상승을 보였었음.
이는 가상화폐 관련주로 수급이 쏠리면서 창투사 역시 수혜를 입는다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임.
주가 조정 이후 다시 한번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움직이는 흐름을 보이기는 했으나, 아직 저항선 등을 돌파하지 못한 상황.
연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재료는 아니라고 제시한바 있음.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홀딩
손절가
2,000원
목표가
2,5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국내 주식시장 부진의 표면적인 이유는 ‘무역 및 환율 전쟁’이라는 대외 악재 때문이다. 수출 비중과 기업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한국의 경제구조를 생각하면 걱정되는 부분이다.
현재의 무역 및 환율전쟁이 과거 1985년 ‘플라자 합의’처럼 미국이 경쟁국을 견제하기 위한 정치적 수단이라면 소음에 그칠 것이다. 당시 미국 대비 경쟁국인 일본과 독일 GDP 수준은 현재 중국과 유사한 70%정도 수준이었다. 최근 EMBI스프레드가 400bp 수준까지 상승했지만, 과거 정치적 이슈가 있었던 2016년 6월 브랙시트와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시에도 지금과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했다.
정치적 이슈에 그쳤던 1985년 플라자합의 이후 글로벌 교역량은 미국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글로벌 주식시장도 1987년 블랙먼데이 정도를 제외하면 강세장 기조를 유지했다.
미국과 중국간의 340억 달러의 상호관세,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60억 달러의 2차 관세 부과의 부정적인 영향은 이미 주식시장에 반영됐다. 그러나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에 대한 관세부과 검토를 지시했고, 향후 여파는 가늠하기 어렵다.
기존 500억 달러 관세부과는 대부분 자본재(80%)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2000억 달러 관세부과에는 소비 관련 수입품의 비중이 42%나 된다. 최종소비재의 다양한 밸류체인을 감안 시 부정적 파급효과는 자본재보다 클 것이다.
다행히 지난 11일 미국 상원에서 관세 부과 시 의회가 제동을 걸 수 있는 동의안이 가결됐다. 실질적 구속력은 없지만, 정치권이 관세 부과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무역분쟁이 더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