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아스콘 기업 SG가 앞으로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대북 경제 협력사업 진출을 위한 시설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음.
지난 20일 SG는 이사회를 열고 사어브이 수직계열화 완성과 생산시설 확대 및 관련 기업 인수합병(M&A) 자금 사용 목적으로 300억원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음.
이번 발행할 전환사채는 12개월 후인 내년 7월 23일부터 주식으로 전환청구가 가능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올해 1월 26일 신규상장된 종목임.
상장 이후 횡보하는 흐름을 이어갔으며, 최근 건설주의 상승과 함께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임.
대북주로 분류되면서 상승세를 보인바 있으며, 금일 시멘트 관련주와함께 주가 상승세를 보였음.
보유자 기준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물량 홀딩
손절가
종가상 11,500원 잍라시
목표가
15,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지난주 국내 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수급 부재 등으로 약세를 이어갔으며,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94% 하락해 2300선 안착에 실패했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은 본격적인 2분기 어닝시즌을 맞이한다. 코스피의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가 하향조정되고 있어 실적 모멘텀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으나 개별 기업들의 불확실성 완화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부진으로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24일 신한지주 25일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26일 기업은행, LG이노텍 등이 실적 발표에 나선다.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한 48조 7000억원이지만, 이는 4주전 대비 시장 예상치에 비해 1.76% 하향조정된 것이다.
코스피 시장 전체에 대한 기대감은 떨어지고 있으나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5조 2000억원으로 4주전에 비해 1.75% 상향 조정됐고, 삼성전기의 영업이익도 1754억원으로 4주전 1713억원에 비해 2.39% 상향 조정된 상태다.
2분기 실적시즌이 기대감보다는 실망감이 큰 상황이지만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기이며, 원화 약세와 반도체 업황 호조 수혜가 기대되는 IT(정보기술)주나 양호한 실적, 배당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주 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