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HRS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억 2261만원으로 전년 동기 23억 53만원 대비 33.8% 감소했음.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HRS의 1분기 매출액은 172억 442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3억 3583만원을 전년 동기 19억 3385만원 대비 30.9% 줄었음.
1분기 별도기준 162억 3231만원으로 전년 동기 155억 5981만원 대비 4.3% 늘었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 6298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 1225만원 대비 27.3% 감소했고, 순이익은 13억 1769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 4914만원 대비 20.1% 감소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HRS는 지난 1월 강한 급등흐름을 보였으나, 주가 신저가 부근까지 하락이 나온 상황.
소폭 반등이 나오고 있으나, 실적 등이 좋지 못하며 상승할만한 모멘텀이 없음.
물량 정리할 것.
- 매매전략
비중
물량 정리
손절가 및 목표가
산정 무의미함.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지난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주말보다 38.03포인트(1.67%) 오른 2310.90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이달 들어 처음으로 종가 기준 2300선을 넘어섰다.
상장사 실적 전망치가 하향하고 있고 무역분쟁 우려도 장기화 국면이지만 유가 상승, 달러 강세 등 국내 주식시장 부담 요소들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
이번주 코스피는 23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화 된 미중 무역분쟁 국면에서 양국 대응 방식에 따라 글로벌 증시 방향성이 좌우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2분기 상장사 실적이 무역분쟁 변동성의 완충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의 우려와 달리 2분기 실적 환경은 중립 이상의 긍정론이 우세하며, 최근 연이은 실적 눈높이 하향조정 시도에도 불구하고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시현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는 동안 위안화와 원화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 부과를 시작한 시점부터 위안화 가치 하락이 지속됐고 원화 약세도 이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3거래일 연속 1120원대를 유지 중이다.
위안화는 2015년 8월 이후 최대폭으로 평가 절하되고 있는 중인데, 인민은행은 위안화 절하를 그대로 지켜보고 있다.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3조 1121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당분간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원화가 추가적으로 가파르게 약세를 보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무역전쟁 악재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는 반등 흐름을 이어갈 것이며, 달러화 강세와 위안화 절하 압력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유로존 경기 개선세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면서 유로화 강세 재료가 등장했다. 유로화 강세는 시차를 두고 위안화에 영향을 주고, 위안화 안정은 원화 안정으로 이어지면서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