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서연전자는 자동차용 스마트 키 시스템, 키 세트, 파워 윈도우 스위치, 다기능 스위치, SRC, 안테나 등 각종 자동차용 전자 부품 및 전장 부품을 생산 공급함.
또한 휴대폰 케이스, 기타 전자제품 케이스 및 자동차용 마그네슘 부품도 생산함.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서연전자(71.3%), 우창정기(4.4%), 소주서연전자과기유한공사(11.8%), Seoyon Electronices Poland(12.5%)로 구성되어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주가 바닥권에 머물러 있다가 소폭 반등에 나선 상황.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이슈가 있을 때 함께 상승하는 등의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현재 바닥권을 탈피하려는 흐름이 나오고 있기는하나, 완전하지는 못한 상황.
보유자 영역.
- 매매전략
비중
5% 이내 축소
손절가
2,000원
목표가
2,6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무역 분쟁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태지만 선진국, 신흥국의 기업 실적 전망치는 비교적 견고한 모습인데, 최근 1개월 간 선진국 EPS 전망치 0.4%상향, 신흥국 EPS 전망치는 1.6% 하향되는데 그쳤다.
국내 증시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최근 1개월 간 1.0% 하향됐지만 실적 대비주의 하락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 8.95배로 2013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문제는 외국인의 매도세다. 외국인들은 지난주 3229억원, 6월 전체적으로 1조 1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특징적인 부분은 채권에 대해서는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들은 6월에만 국내채권 4조 80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이는 외국인이 원화 자산 전체에 대해서 매도를 하는 것이 아닌 위험 자산 회피에 따른 국내 주식 순매도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털과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주식에 대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이머징 시장에 대한 신뢰가 되살아날 때까지 지수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장을 하락장이라고 가정하기 보다는 박스권 장세로 가정하는 전략이 적절할 것이다.
전형적인 하락장이라면 이익모멘텀 팩터와 거래대금 증가 팩터의 성과가 부진해야 하는데, 현재는 해당 팩터의 성과가 긍정적인 상황이다.
또한 결국 시장이 부러진다는 심리보다는 코스피의 이익모멘텀 부진으로 인한 수급의 낙수효과로 실적이 개선되는 개별종목군의 성과가 꾸준히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매물로 나올 수 있는 기관보유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종목에 관심이 쏠릴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