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상승세! 이 종목에 목표가는 여기

- 최근 이슈

NH투자증권은 4일 덴티움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김재익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8억원,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17.2% 증가할 것"이라면서 "국내 146억원, 중국 155억원, 러시아 34억원, 두바이 40억원, 기타 83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음.

덴티움의 주요 성장동력은 중국 매출로 지난 3년간 연평균 38.9% 성장했음.

현재 중국시장 점유율은 약 13% 내외로 추정됨.

김 연구원은 "덴티움은 2분기에 연 30만 픽스쳐 규모 중국 제조법인 실사를 완료했다"면서 "연내 허가 취득 스케줄 이상이 없으며 현지 제조법인 허가 취득 시, 수출 관세 및 제조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내다봤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상장 초기 하락 이후 꾸준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가장 큰 상승의 원인은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대에 따른 것임.

임플란트 관련주들의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고, 여기에 매출 증가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상황임.

꾸준한 상승 추세가 기대되는 상황.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85,000원

목표가
1차 100,000원 / 2차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함.

무역 분쟁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태지만 선진국, 신흥국의 기업 실적 전망치는 비교적 견고한 모습인데, 최근 1개월 간 선진국 EPS 전망치 0.4%상향, 신흥국 EPS 전망치는 1.6% 하향되는데 그쳤다.

국내 증시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최근 1개월 간 1.0% 하향됐지만 실적 대비주의 하락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 8.95배로 2013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문제는 외국인의 매도세다. 외국인들은 지난주 3229억원, 6월 전체적으로 1조 1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특징적인 부분은 채권에 대해서는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들은 6월에만 국내채권 4조 80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이는 외국인이 원화 자산 전체에 대해서 매도를 하는 것이 아닌 위험 자산 회피에 따른 국내 주식 순매도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털과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주식에 대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이머징 시장에 대한 신뢰가 되살아날 때까지 지수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장을 하락장이라고 가정하기 보다는 박스권 장세로 가정하는 전략이 적절할 것이다.

전형적인 하락장이라면 이익모멘텀 팩터와 거래대금 증가 팩터의 성과가 부진해야 하는데, 현재는 해당 팩터의 성과가 긍정적인 상황이다.

또한 결국 시장이 부러진다는 심리보다는 코스피의 이익모멘텀 부진으로 인한 수급의 낙수효과로 실적이 개선되는 개별종목군의 성과가 꾸준히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매물로 나올 수 있는 기관보유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종목에 관심이 쏠릴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