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는 1세대 국민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러닝 어드벤처 게임으로 원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게임성과 세련된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 런게임 최초로 도입된 4명과 달리는 ‘실시간 멀티플레이’와 마지막 최종관문인 강력한 ‘보스전’, 협동 플레이가 필요한 ‘챔피언십’ 등 다양한 모드가 더해져 새로운 러닝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7년 4월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 회사로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대표 게임으로는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로스트사가와 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윈드러너, 캔디팡 등이 존재. 주요 개발자회사로 아이오엔터, 피버스튜디오, 리니웍스 등 존재. 2014년 4월 편입된 자회사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 2017년 기준 모바일게임 88.8%, 온라인게임 8.9%, 기타 2.3%로 매출 구성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작년 말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60개월선에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연일 약세를 이어옴.
현재 20개월선에 지지선을 지지받고, 반등에 나서고 있어, 재차 반등이 기대되는 자리임.
외인들에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시점이, 상승시점이 될 것으로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10,0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15,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무역 분쟁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태지만 선진국, 신흥국의 기업 실적 전망치는 비교적 견고한 모습인데, 최근 1개월 간 선진국 EPS 전망치 0.4%상향, 신흥국 EPS 전망치는 1.6% 하향되는데 그쳤다.
국내 증시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최근 1개월 간 1.0% 하향됐지만 실적 대비주의 하락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 8.95배로 2013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문제는 외국인의 매도세다. 외국인들은 지난주 3229억원, 6월 전체적으로 1조 1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특징적인 부분은 채권에 대해서는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들은 6월에만 국내채권 4조 80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이는 외국인이 원화 자산 전체에 대해서 매도를 하는 것이 아닌 위험 자산 회피에 따른 국내 주식 순매도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털과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주식에 대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이머징 시장에 대한 신뢰가 되살아날 때까지 지수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장을 하락장이라고 가정하기 보다는 박스권 장세로 가정하는 전략이 적절할 것이다.
전형적인 하락장이라면 이익모멘텀 팩터와 거래대금 증가 팩터의 성과가 부진해야 하는데, 현재는 해당 팩터의 성과가 긍정적인 상황이다.
또한 결국 시장이 부러진다는 심리보다는 코스피의 이익모멘텀 부진으로 인한 수급의 낙수효과로 실적이 개선되는 개별종목군의 성과가 꾸준히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매물로 나올 수 있는 기관보유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종목에 관심이 쏠릴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