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주산업은 사료산업을 영위하며 업종의 성격상 축산업에 생산재를 공급하는 기초 산업으로서 시설면에서는 장치산업으로 분류되고 있음.
축산업 경기는 가축의 광우병, 콜레라, 조류독감 등의 질병으로 인한 축산물 소비 감소와 국내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을 받으며 한정된 시장 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는 대기업 사료업체간의 과다경쟁과 농, 축협 통합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보로 시장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추세임.
대주산업의 2018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21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함.
판관비의 감소로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0.5% 증가함.
이는 pet제품(애견, 애묘 등) 매출증가에 따른 이익확대의 영향으로 볼 수 잇음.
비영업손익 부문은 전년도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9.8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과거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주가 상승을 보인 바 있었음.
현재는 테마성격이 사라진 상황임.
60일선을 회복하는 흐름이 나올 때 관심있게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
지금 자리는 의미없음.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자 영역.
손절가
1,700원
목표가
2,000원 부근 정리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무역 분쟁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태지만 선진국, 신흥국의 기업 실적 전망치는 비교적 견고한 모습인데, 최근 1개월 간 선진국 EPS 전망치 0.4%상향, 신흥국 EPS 전망치는 1.6% 하향되는데 그쳤다.
국내 증시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최근 1개월 간 1.0% 하향됐지만 실적 대비주의 하락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 8.95배로 2013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문제는 외국인의 매도세다. 외국인들은 지난주 3229억원, 6월 전체적으로 1조 1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특징적인 부분은 채권에 대해서는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들은 6월에만 국내채권 4조 80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이는 외국인이 원화 자산 전체에 대해서 매도를 하는 것이 아닌 위험 자산 회피에 따른 국내 주식 순매도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털과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주식에 대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이머징 시장에 대한 신뢰가 되살아날 때까지 지수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장을 하락장이라고 가정하기 보다는 박스권 장세로 가정하는 전략이 적절할 것이다.
전형적인 하락장이라면 이익모멘텀 팩터와 거래대금 증가 팩터의 성과가 부진해야 하는데, 현재는 해당 팩터의 성과가 긍정적인 상황이다.
또한 결국 시장이 부러진다는 심리보다는 코스피의 이익모멘텀 부진으로 인한 수급의 낙수효과로 실적이 개선되는 개별종목군의 성과가 꾸준히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매물로 나올 수 있는 기관보유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종목에 관심이 쏠릴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