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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0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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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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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면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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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나눔정보7

조정이후엔? 지금 바로 확인하셔라

2018.06.19 / 10:45 조회 505

분석 영역별 강도
종목 주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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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최근 이슈

교보증권 매각설을 둘러싸고 교보생명과 우리은행 사이에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음.

교보증권 최대주주인 교보생명과 인수대상자로 거론되는 우리은행 모두 '아직 섣부르다'는 입장으로 우리은행은 보다 큰 규모의 인수도 구상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옴.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지난 12일 "최대주주인 교보생명보헙이 교보증권의 지분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시하자 양측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우선 교보증권 매각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게 시장의 판단임.

교보증권 매각설은 아직 '검토' 선에 그쳐 인수 가격은 물론 인수 대상 여부도 확실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

교보증권 매각설은 교보증권 지분을 절반 넘게 보유한 교보생명이 오는 2021년 적용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앞두고 증권사를 매각할 것이라는 예측에서 제기됐음.

증권사는 주식 등 위험 자산을 가지조 있어 자본 확충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임.

그러나 교보생명 전체 수익에서 교보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매각으로 얻는 효과는 크지 않다는 설명임.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 전체 순익에서 교보증권의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자본 확충을 위해 교보증권을 매각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앞서 공시한 대로 교보생명은 지분의 지속 보유, 합작회사 추진 또는 지분 매각 등 교보증권의 발전 방안으로 통상적인 수준에서 검토 중"이라고 말했음.

인수 대상자로 지목된 우리은행 역시 당장 증권사 인수가 급하지 않다는 입장임.

우리은행을 지주사로 전환하는 게 우선이라는 것.

우리은행 측은 "오는 19일 이사회에서 지주사전환 방향을 논의하고 이달 금융당국에 인가를 신청, 이르면 올해 9월에 지주사 전환이 결정된다"며 "그동안 중소 증권사를 중심으로 인수를 추진했지만 지주사 전환이 진행되는 하반기 대형 증권사도 매물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지주사 전환 이후 폭넓게 인수대상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음.

우리은행은 지주사 전환을 위해 덩치를 키워야하는 상황으로, 현재 증권사 외에도 자산운용, 캐피탈, 부동산신탁 인수 등을 고려 중임.

앞서 유안타증권 등 중소 증권사 인수를 추진한 바 있지만 가격에서 의견차가 있었고, 과거 우리투자증권(현NH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보유했던 만큰 보다 규모가 큰 증권사 인수도 염두에 두고 있음.

특히 최근 정부가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면서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들에 대한 지분 정리를 시도할 수 있어 이와 관련된 증권사가 매물로 나올 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음.

실제 SK증권도 일반지주회사인 SK가 금융회사인 자회사 SK증권 지분을 매각하는 절차를 추진 중임.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는 금융회사의 주식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임.

이에 대기업에 속한 증권사가 하반기 매물로 나올 경우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음.

이남석 KB증권 선임연구원은 "IFRS17이 적용되고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자회사로서의 증권사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증권사들의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대기업이나 보험사 등이 굳이 증권사를 매각해 실제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음.

교보증권은 매각 진행사항에 대해 내달 11일 재공시할 예정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교보증권은 매각설이 나오면서 주가 반등을 보였으나 현재 주가 지지선 확인 중.

만원이라는 지지선을 잘 지켜준다면 충분한 조정 이후 반등도 가능하나, 내달 11일 재공시에 따라 상황은 바뀔 수 있음.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5% 이내

손절가
만원

목표가
11,5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트럼프발 미·중간 무역전쟁이 재점화 됨에 따라 투자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 주식시장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지만 오히려 미 금리인상의 악재에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미·중 무역 갈등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모르지만 당분간 수출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에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미·중 양국간 갈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에 관한 대통령 성명’을 내고, 고율 관세 부과 목록을 발표하면서 재점화됐다. 미국이 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내달 6일부터 단계적으로 부과하기로 하자 중국도 동등한 규모의 보복관세 부과를 결정한 상황이다.

미국이 중국에서 수출하는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매기고 중국도 즉각 맞대응에 나서면서 한국 기업에도 불똥이 튈 전망이다.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이 줄어들면 중간재 형태로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물량 감소도 불가피하다. 지난해 한국의 대중국 수출에서 중간재 비중은 80%에 육박하기 때문에 미·중 무역전쟁 강도가 거세지고 장기화 될 경우 국내 기업, 특히 수출주의 타격이 우려된다.

다만 미국의 관세 부과와 중국의 맞대응 조치가 예정대로 현실이 된다 해도 시일이 걸리는 만큼 단기적으로 파장이 크지 않을 수도 있으며, 어느 정도 예고가 된 만큼 새로운 악재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그리고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일정 부분 수출 기업의 이익 하단을 지지해줄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연속해서 열리면서 증시 주도주 역할을 했던 남북 경협주는 재료 소멸로 단기 조정을 커질 것으로 보이고, 투자자들은 이익 모멘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이벤트 이후 시장의 관심은 2·4분기 실적 프리뷰로 전환할 것이며 최근 삼성전자의 2·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등 실적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지만 IT하드웨어, 반도체, 증권, 은행, 기계, 면세점 등의 2·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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