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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종목진단

제넥신(095700)
7,960 10 +0.13%
그래프
  • 시가 7,970
  • 고가 8,180
  • 저가 7,890
  • 시총 3,304
  • 거래량 161,017
  • 전일가 7,950
  • 액면가 500원
  • 발행주 41,511
전문가 나눔정보7

지금 바로 확인해야 할 전략은? 집중하세요

2018.06.15 / 10:41 조회 689

분석 영역별 강도
종목 주간 전망
  • 그제 관망
  • 어제 주시
  • 오늘 관망
  • 내일 주시
  • 모레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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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최근 이슈

제넥신이 지난 5일 8%에 가까운 주가 급락을 보인 것과 관련해 시장의 오해에서 빚어진 과도한 급락이란 분석이제기됐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제넥신의 글로벌 피어 그룹이라 할 수 있는 넥타사가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지속형 IL-2인 NKTR214와 BMS사의 면역관문억제제인 옵디보(Opdivo, Nivolumab)의 병용투여 임상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번 ASCO의 발표 결과가 지난해 11월 미국암면역치료학회(SITC)에서 발표된 결과에 비해 객관적 반응률의 수치가 낮아졌다는 이유로 넥타사의 주가가 이날 42% 급락했고, 넥타사의 피어 그룹이라 할 수 있는 제넥신 역시 직격탄을 맞고 지난 5일 주가가 7.8% 급락했다”고 말했다.

선 연구원은 “넥타사가 발표한 객관적반응률의 결과만 놓고 보면, 흑색종의 경우 지난 SITC 학회에서의 ORR은 64%였고, 이번 ASCO에서 발표한 ORR은 50%로 수치가 감소했다”며 “하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지난해에 병용투여를 받던 환자들의 종양 크기는 올해 결과에서 더 많이 감소됐고, 특히 PD-L1 비발현 환자들에게서도 종양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짚었다.

이어 “NKTR-214를 투여하게 되면서 기존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인 PD-L1이 발현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서 PD-L1의 발현이 확인되면서 옵디보의 반응률을 높이게 됐다는 사실 또한 입증했다”며 “옵디보는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인 PD-1 저해제로 효과를보기 위해서는 암세포에서 PL-L1이 발현돼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임상결과에 고무된 BMS사와 넥타는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고, 흑색종 환자의 임상 3상은 당장 올해 3분기 진입할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선 연구원은 “아직 진행 중인 임상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ORR의 숫자 비교만으로 넥타사의 42% 급락은 다소 비이성적인 반응이었다”며“넥타의 영향으로 발생한 제넥신의 이번 주가 조정은 저점 매수에 절호의 찬스”라고 내다봤다.

그는 “제넥신은 넥타와는 달리 면역을 억제하는 Treg 세포의 증식은 나타나지 않은 채 effector T 세포의 숫자를 증식시킨다는 것이 건강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1a상에서 확인됐다”며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다수의 환자들이 T 세포부족에 기인하기 때문에, T세포, 특히 Effector T 세포의 숫자를 증가시켜주는 하이루킨의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 치료율과 생존률을 모두 증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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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기술수출 기대감에 급등세를 이어온데 이어, 2500억원 자금조달에 연일 신고가를 보여줬던 종목임.

60일선을 지지받으며, 우상향을 이어왔지만, 최근에 있었던 급락으로 인해 이 부근을 이탈하게됨.

20주선마저 이탈한 상황으로, 현재 이 부근에서 재차 반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8만원대까지 빠질 수 있음에 유념해야 할 시점.

따라서,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보유자기준

손절가
120일선 이탈시 손절

목표가
110,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연초 이후 주식시장은 변동성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데, 기저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업실적 전망 약화라는 펀더멘털 요인이 자리한다. 이와 더불어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리스크 변수들이 해소되지 않고 끊임없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신흥국 위기와 유럽 정치적 불안이 부각되며 위험선호 후퇴, 안전자산 선호가 더욱 뚜렷해졌다. 달러강세 전환으로 신흥시장에 불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지만 6월 한국증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

달러가 강세로 전환된 4월 이후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남미, 남유럽 국가들의 증시 하락폭은 컸지만 한국, 대만 등 일부 신흥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 변동성은 제한적이었다.

신흥 국가별 통화가치 변동성에 따라 주가성과가 차별화되는 상황에서 원화 가치 안정성이 6월에도 코스피 하방 경직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이며, 이는 남북 관계개선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가 원화가치 하락을 방어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또한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 재정정책은 국내 경기불안이 확산될 위험을 낮추고 가계소비의 점진적 회복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되는데, 작년 큰 폭의 반등을 보인 한국 소비자심리지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소비회복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6월에는 2월 이후 증시의 억눌림을 만들어 왔던 연준의 금리인상과 미중 무역전쟁이 방향성을 드러내는 시기인데, 6월 FOMC는 이전보다 안정적일 것이며 미중 무역분쟁은 합의까지 어려운 국면이 많겠지만 종착점은 결국 증시에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주는 방향이며, 2월 이후 과도하게 증가한 숏포지션 환매도 강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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