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JW생명과학이 유럽수출 가시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음.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JW생명과학이 지난달 15일 EU-GMP 승인 완료를 통해 박스터 수출 계약에 대한 이익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박스터 TPN 매출액은 올해 94억원, 2019년 301억원, 2020년 95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음.
이어 "2020년 영업이익은 62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79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 2% 증가할 것"이라며 "주가도 박스터 수출에 대한 이익 추정치를 선반영해 본격적인 레벨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꾸준한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 유럽수출 가시화라는 호재가 나온 상황임.
추세사 살아있고, 급등하는 등의 흐름이 없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주가 낙폭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다만 하루 거래량이 많지 않은 만큼 많은 물량을 싣지는 말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5% 이내
손절가
55,500원
목표가
69,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의 감세·재정정책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를 위시한 IT업종과 기계, 건설 등 산업재에 대한 투자가 유효한 시점이다.
최근 각종 문제들이 대두되며 주식시장을 쥐고 흔들었지만 근원적인 힘이 작용하는 시점에서 주식시장의 큰 흐름을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정확대가 이뤄지면 평균 8개월간 시차를 두고 실질 국내총생산(GDP) 상승이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하이테크 산업 매출이 증대될 수 있는 요인이다.
또한 물가 상승 가능성에 다라 신흥국 경기모멘텀이 강화될 여지가 있다. 물가가 오를 때 신흥국에선 시설투자 유인이 증가하게 되는데 해당 현상이 올 2~3분기에 나타날 것이며 한국의 구경제산업 매출이 증대될 수 있다.
미국 재정정책에 초첨을 맞춘다면 반도체를 위시한 IT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며, 미국 실질GDP 추정치가 오를 때 이와 연동해 디램 가격이 움직이는 현상을 누릴 필요가 있다.
반도체 시황에 대한 갑론을박이 결국 기대감으로 바뀔 수 있으며 1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IT의 이익 컨센서스가 상향되고 있는 만큼 다른 섹터와의 실적 차별화도 두드러질 수 있다.
물가가 오르면 신흥국의 시설투자 유인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산업재의 주가순자산(PBR) 제고로 투영된다.
특히 기계는 올해 3~4월 중국의 건설 기계 판매 극성수기와 미국의 인프라 투자 증대로 실적 개선 기대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레저에 대한 투자도 고려해야 한다. 중국과의 관계 회복 여부를 떠나 내생적으로 성장성을 구축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연예기획사 중에선 아티스트 라인업이 확대되는 업체를 주목해야 하며, 향후 할리우드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한단 점에서 그 모멘텀을 향유하는 업체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