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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종목진단

시디즈(134790)
27,700 200 -0.72%
그래프
  • 시가 27,650
  • 고가 28,000
  • 저가 27,650
  • 시총 554
  • 거래량 2,880
  • 전일가 27,900
  • 액면가 500원
  • 발행주 2,000
전문가 나눔정보7

꾸준한 상승세! 이 종목에 목표가는 여기

2018.03.30 / 10:52 조회 322

분석 영역별 강도
종목 주간 전망
  • 그제 관망
  • 어제 주시
  • 오늘 주시
  • 내일 주시
  • 모레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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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최근 이슈

퍼시스그룹이 부실 계열사인 팀스를 이용해 오너일가의 '알짜 지배구조'를 완성했다. 팀스 지분을 손동창 창업주의 장남인 손태희 퍼시스 부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일룸에 매각하고, 다시 팀스에 알짜 계열사인 시디즈의 사업을 넘기는 방식을 통해서다. 이번 계열사간 지분 및 사업 양수도로 손 부사장의 경영승계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는 평가다.

26일 퍼시스그룹과 가구업계에 따르면 팀스는 지난 23일 충북 음성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퍼시스의 다른 계열사인 시디즈의 의자 제조 및 유통에 관한 사업 일체를 양수키로 의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팀스는 매출액 1400억원 규모의 시디즈의 의자사업을 325억2600만원에 인수키로결정한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 해당안이 가결되면서 다음달 1일 시디즈의 의자사업은 팀스로 넘어간다. 시디즈의 의자사업을 양수한 팀스는 사명도 시디즈로바꾼다. 기존 시디즈는 퍼시스홀딩스로 지주사 역할을 맡는다. 이번 결정으로 사실상 껍데기만 남아있던 팀스는 지워졌다.

코스피 상장사인 팀스는 2013년부터 매년 영업손실을 보는 상태였다. 팀스는 공공조달시장 참여를 위해 2010년 퍼시스에서 인적분할했으나 '위장 중소기업' 논란을 겪으면서 조달시장 참가를 제한당했다. 매출은 2012년 819억원을 기록했다가 지난해 125억원으로 급감했다. 매출의 99%를 일룸에 의존하면서 사실상 계열사 생산공장 역할을 해왔다. 직원 수는 6명에 불과하다.

퍼시스그룹은 팀스를 이용해 오너 2세인 손 부사장을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 한 축을 완성했다. 퍼시스그룹의 지배구조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창업주 손 회장이 지분 80.51%를 보유한 시디즈에서 퍼시스로 이어지는 한 축과 손 부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일룸이 팀스를 지배하는 다른 축이다. 이번에 시디즈가 팀스로 사업권을 양도하면서 손 부사장은 일룸과 시디즈(팀스)를 모두 지배하게 됐다. 일룸과 시디즈는 그룹 내캐시카우(Cash Cow)로 꼽히는 알짜 회사로 향후 손 부사장이 퍼시스 등을 승계할 때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손 부사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지배구조 만들기는 사실 1년 전부터 착실히 진행돼왔다. 먼저 일룸을 팀스의 최대주주로 만들었다. 지난해 4월12일 시디즈는 보유하고 있던 팀스 지분 40.58(81만1522주)를 시간외매매로 일룸에 넘겼다. 주당 가격은 1만8400원이다. 같은 해 12월에는시디즈의 사업을 팀스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팀스는 양수대금을 앞으로 1년간 6차례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 사실상 인수한 시디즈의 사업을 통해 번 자금으로 대금을 지불하는 셈이다. 지난해 말 기준 팀스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모두 21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한 가구업계 관계자는 "일룸과 시디즈의 지분 거래, 시디즈와 팀스의 사업양수를 거치면서 손 부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일룸이 시디즈를 지배하는 새로운 구조를 완성했다"며 "퍼시스그룹의 2세 경영승계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작년 약세를 이어오고 있었는데, 시디즈 의자 사업 양수로 인해 연일 점상을 기록한 이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

다만, 이격이 너무 커진 상황으로, 추세를 이탈하게되면, 큰 폭에 조정을 보일 수 있음에 유념해야 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보유자기준

손절가
종가상 5일선 이탈시 차익실현

목표가
1차 85,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의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여파로 주식시장이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에 빠졌다.

한·미 ‘금리 역전’에도 남북 화해 모드 등 무난한 상승세가 전망됐던 증시가 ‘미국발 변동성’에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된 것이다.

실제 ‘무역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은 관망하는 분위기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나스닥이 6.54%나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다우존스도 각각 -5.95%, -5.67%의 낙폭을 기록했다. S&P500은 2016년 1월 이후 2년 만에 최악의 한 주를 기록하는 등 투심이 급격히 위축됐다.

미국 증시의 충격파에서 국내 시장도 자유로울 수 없다. 미·중간 위기가 고조된 23일 코스피 지수는 3.18%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도 4.81%나 급락했다. 이날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24.45%나 급증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켰다.

이번주 국내 증시도 당분간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단기적인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싫어하는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원인이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심화 가능성으로 단기 충격은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특히 미국 정보기술(IT)과 헬스케어 섹터가 하락을 주도해 국내 연관 섹터도 커플링(동조화) 현상이 예상된다. 국내 증시 또한 IT, 반도체, 바이오 섹터의 비중이 크므로 이들 종목의 하락에 지수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다만 무역 전쟁 현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시각이 우세해 증시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현재 한국 증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 수준으로 선진·신흥국 증시 중에서도 가장 낮은 편이므로 당분간 충격을 받더라도 다시 오를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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