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화인베스틸은 145만주에 대해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예정금액은 약45억원 이다.
화인베스틸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전년보다 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음.
매출액은 1274억원으로 21.9%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38.6% 늘었음.
화인베스틸은 "재품 판매단가 인상으로 인해 손익이 증가했다"고 전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올해 초부터 소폭 주가 반등에 나서고 있던 상황.
실적이 상승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을 나타냈으며, 강한 저항선으로 보이는 2,700원을 돌파한 상황.
신규 접근도 유효한 상황이라 판단되며,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5% 이내
손절가
종가상 2,8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3,7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무역전쟁,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미국발 뉴스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 금리인상은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선 긍정적이지만 미국의 관세부과 등 무역 마찰은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국내 증시에 직접적 영향을 줄 이벤트로는 단연 미국 FOMC 회의이다.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안정적일 경우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FOMC 이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점도표 변화를 통한 연준의 정책 스탠스 판단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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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준의 점도표 수정 여부를 주목할 것이다. 시장에서는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연준 위원들의 연내 금리 정책 노선이 3회로 모아질 경우 시장의 단기 불확실성은 소멸될 것이라 판단된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국의 관세 부과, 무역 마찰은 부정적인 뉴스다. 미국은 중국산 ICT 품목 위주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고, 중국이 보복관세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양국간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미국과 중국의 교역 규모를 감안할 때 무역분쟁이 본격화되면 피해가 막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역 마찰은 시간이 지나면서 타협점을 찾아갈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지난달 코스피 부진에 악영향을 미쳤던 만큼 기업들의 1.4분기 실적전망치 변화도 챙겨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