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세화아이엠씨가 40억원의 유상증자와 160억원의 전환사채(CB) 납입을 완료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음.
세화아이엠씨는 이달 19일 임시주총을 통해 신규 경영진을 선임했음.
이후 첫 번째 자금 납입을 마무리하면서 기존 사업인 타이어 몰드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 행보에 관심이 쏠림.
최근 임시주총에서 세화아이엠씨는 신규 경영진 인선 외 의약품,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도 완료했음.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주체 중에서 KCNI 스타바이오펀드가 유상증자 40억원과 전환사채 6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자금을 투자했음.
이에 따라 세화이엠씨가 향후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돼왔음.
회사 측은 아직 공식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지 않음.
하지만 전문가들은 투자자금 납입이 완료됐기 때문에 조만간 구체적인 경영 청사진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바이오 사업 추진에 대한 소식에 따라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음.
아직 정확한 의견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150% 이상 상승한 상황.
신규 접근보다는 보유자 영역이라 판단됨.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홀딩
손절가
4,500원
목표가
6,7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이번 주 국내 증시는 평창올림픽 개막과 글로벌 경기 호조 속에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과 원화 강세 등의 악재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8일 중국의 수출입 지표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는데, 글로벌 경기 호조 등을 반영해 중국 수출입 증가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 약세에 따른 위안화 강세, 중국 원자재 수입 증가, 명목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양호한 환경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4/4분기 어닝 시즌 피크를 맞아 SK텔레콤, 삼성SDS 등 5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8일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5G 이동통신, 통신장비 등 테마주들의 주가 흐름과 5일 출시되는 KRX300에 편입된 종목의 수급 개선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올림픽 개막 등 이슈나 테마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삼성전자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역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어 이번 주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