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삼양홀딩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천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음.
매출액은 2조 3천 973억원, 당기순이익은 657억원으로 각각 3.7%와 0.9% 증가했음.
회사 측은 "자회사 수익성 저하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음.
삼양홀딩스는 또 별도 공시를 통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천원, 종류주 1주당 2천 5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밝혔음.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가 1.7%, 종류주는 3.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55억원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작년 9월 바닥을 확인한 후, (월봉상 120개월선을 지지받음)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옴.
이후 20개월선마저 돌파하며 우상향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이슈로 강한 급등세를 기록.
아지만 이매 주가 하락 전환한 상황임.
실적 감소 등의 문제도 있음.
신규 접근은 자제하며, 보유자 기준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보유자기준
손절가
105,000원
목표가
반등시 130,000원 부근 정리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이번 주 국내 증시는 평창올림픽 개막과 글로벌 경기 호조 속에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과 원화 강세 등의 악재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8일 중국의 수출입 지표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는데, 글로벌 경기 호조 등을 반영해 중국 수출입 증가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 약세에 따른 위안화 강세, 중국 원자재 수입 증가, 명목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양호한 환경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4/4분기 어닝 시즌 피크를 맞아 SK텔레콤, 삼성SDS 등 5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8일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5G 이동통신, 통신장비 등 테마주들의 주가 흐름과 5일 출시되는 KRX300에 편입된 종목의 수급 개선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올림픽 개막 등 이슈나 테마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삼성전자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역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어 이번 주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