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코스피 상장기업 조선내화가 560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상세 계약 내용은 '양소 핵심B 탕도책임관리 내화물 36 items(1Q연동제 적용)'이며, 계약 발주처는 '주식회사포스코', 계약 일자는 2017년 12월 29일, 계약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559억6123만8777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39%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그 동안 박스권 횡보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수급 또한 저조한 상황이라, 여전히 횡보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음.
현재 바닥에서 소폭 반등할 가능성이 높지만, 반등은 제한적일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보유자기준
손절가
종가상 84,0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90,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이번 주 국내 증시는 평창올림픽 개막과 글로벌 경기 호조 속에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과 원화 강세 등의 악재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8일 중국의 수출입 지표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는데, 글로벌 경기 호조 등을 반영해 중국 수출입 증가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 약세에 따른 위안화 강세, 중국 원자재 수입 증가, 명목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양호한 환경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4/4분기 어닝 시즌 피크를 맞아 SK텔레콤, 삼성SDS 등 5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8일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5G 이동통신, 통신장비 등 테마주들의 주가 흐름과 5일 출시되는 KRX300에 편입된 종목의 수급 개선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올림픽 개막 등 이슈나 테마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삼성전자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역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어 이번 주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