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5G 네트워크용 10기가 인터넷이 도입되면 핵심 장비 매출이 늘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임.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5G의 조기도입이 유력시 되는 상황에서 코위버는 2테라급의 POTN 장비와 ROADM 장비 등 타 장비업체 보다 뛰어난 성능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5G 네트워크의 기반이 될 10기가 인터넷의 도입으로 PTN/WDM 장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예상함.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올해 4월 양자암호기술로 인해 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여줬음.
4차산업혁명을 바라봤을 때 중요한 보안상의 문제에 대한 수혜를 받고 있음.
강한 상승세를 보인 이후, 조정을 받았는데 최근에 다시 재료가 부각되며 갭 상승을 보여줌.
보유자라면, 손절가를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할 시점.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7,250원
목표가
8,6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지금은 코스피의 변동성을 자극해온 투자심리, 수급 교란 요인 등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경기나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 개선과 주도주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시점이다.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지나며 마찰적 조정을 겪은 코스피가 이제는 산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다.
글로벌 증시의 추세를 결정짓는 펀더멘털 동력은 견고해졌고 코스피와 정보기술(IT)을 억눌러왔던 환율과 수급 측면의 부담 요인들이 사라졌으며, 연말까지 수급(프로그램/숏커버링 매수)과 정책 동력이 가세할 것이다.
업황 논란에도 이익 개선세가 유효한 IT 업종과 연말·연초 정부의 혁신 성장 정책을 기대할 수 있는 정책수혜 주(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 확대를 제안한다.
특히 연말 수급 계절성의 하나인 대차잔고 감소세가 올해도 뚜렷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현재 대차잔고 비중은 올해 고점 대비 1%포인트 낮아졌으나 작년 말 저점과 비교하면 추가 하락이 예상되며, 공매도에 눌려있던 주가 의 반등을 기대해 볼만한 시점이다.
작년 말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들의 주가는 12월 한 달간 평균 5.8% 상승했는데, 같은 기간 코스피가 2.2% 상 승한 것과 비교해 차별적 강세를 나타냈다.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 중에서도 이익 모멘텀이 강화되는 기업과 연말 배당 매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높은 성과 를 주도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기업들에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