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풍국주정이 수소연료전지 차량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함.
풍국주정은 수소 생산업체 에스디지의 지분 56.4%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디지는 대한유화공업과 태광산업으로부터 수소 원료가스를 공급받아초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함.
풍국주정공업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19.83%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억5500만원으로 17.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당기순이익은 66억3100만원으로 200.72% 증가한 것으로집계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그 동안 밀집되어있던 중장기 이평선 구간을 돌파하며, 수소차 재료로 인해 강한 급등세를 보여줌.
이후 8천원 부근까지 조정을 받았고, 이후 강한 반등세를 보여주면서 상승추세를 이어감.
현재 상승 후 10주선 부근에서 조정을 받고, 재차 반등이 기대되고 있음.
그 동안에 상승세로 현재 조정이 불가피한 구간이지만, 여전히 모멘텀은 살아있음을 잊지말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13,0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18,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지금은 코스피의 변동성을 자극해온 투자심리, 수급 교란 요인 등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경기나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 개선과 주도주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시점이다.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지나며 마찰적 조정을 겪은 코스피가 이제는 산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다.
글로벌 증시의 추세를 결정짓는 펀더멘털 동력은 견고해졌고 코스피와 정보기술(IT)을 억눌러왔던 환율과 수급 측면의 부담 요인들이 사라졌으며, 연말까지 수급(프로그램/숏커버링 매수)과 정책 동력이 가세할 것이다.
업황 논란에도 이익 개선세가 유효한 IT 업종과 연말·연초 정부의 혁신 성장 정책을 기대할 수 있는 정책수혜 주(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 확대를 제안한다.
특히 연말 수급 계절성의 하나인 대차잔고 감소세가 올해도 뚜렷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현재 대차잔고 비중은 올해 고점 대비 1%포인트 낮아졌으나 작년 말 저점과 비교하면 추가 하락이 예상되며, 공매도에 눌려있던 주가 의 반등을 기대해 볼만한 시점이다.
작년 말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들의 주가는 12월 한 달간 평균 5.8% 상승했는데, 같은 기간 코스피가 2.2% 상 승한 것과 비교해 차별적 강세를 나타냈다.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 중에서도 이익 모멘텀이 강화되는 기업과 연말 배당 매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높은 성과 를 주도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기업들에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