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디지털 광고기업 인크로스(대료 이재원)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이 '카카오TV'와 도영상 광고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음.
국내 1위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은 포털, 지상파, 케이블, 개인방송 등 다양한 동영상 전문매체와 제휴를 맺고 있음.
다위는 목적에 따라 반응형 광고(CPVC : Cost Per View or Click), 노출형 광고(CPM : Cost Per Mille) 두 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음.
카카오TV와 이번에 연동된 상품은 다윈의 반응형 광고 상품임.
이 광고상품은 동영상 광고를 15초 이상 시청하거나 클릭할 때만 과금되는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PC, 태블릿, 모바일 기기에 동시에 동영상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임.
카카오TV는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동영상 전문 플랫폼으로 모바일 앱과 웹, 팟플레이어,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과 연동돼 있어 편리하게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음.
인크로스 이재원 대표는 "국내 동영상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카카오TV를 다윈과 연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윈의 동영상 애드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체와 광고주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재료로 인한 수급으로 강한 급등세를 보였음.
주가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는 가운데, 추가적인 상승세도 기대되는 상황임.
조정이 끝나면서 거래량이 붙어준다면 더 많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현재 거래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
그러나 외인의 순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는만큼 보유 물량 강력 홀딩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신규 접근시 5% 이내
손절가
종가상 22,000원 이탈시
목표가
1차 30,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90원선을 회복하면서 IT의 반전이 시작되고 있다. 상품가격의 부진과 개별 기업들의 악재가 투자심리 위축을 야기하고 있지만, IT 강세가 코스피의 분위기 반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주는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회의,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 등이 예정되어 있다. 달러와 국내 수급에 중요한 변곡점으로 판단한다.
달러 강세 압력이 점차 강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100원 회복 시도에 나설 전망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코스피 대형주 특히 IT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IT의 가격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재평가될 것으로 판단한다. 산타 랠리를 기대해도 좋은 시점이다.
반면, 코스닥은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매물 소화과정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
1차 지지선이라 판단했던 750선을 이탈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어놔야 할 것이다. 이는 중기 상승추세 속에서 나타나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비중확대 기회라 판단된다.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로 저점매수 기회가 올 것이라 판단되는데, 변동성 확대를 활용한 분할매수를 권고한다.
한국 증시의 중심에는 IT와 정책수혜주(제약/바이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중국 소비주가 자리하고 있다.
12월까지는 IT와 정책수혜주, 중국소비주 간의 엇갈린 등락이 불가피하지만, 내년에는 정책과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며 동반 강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엇갈린 등락과정이 2018년 강세를 대비하는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